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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놓치면 안 될 65세 이상 비과세 종합저축, 막차타기
    생활정보 2025. 8. 29. 02:31

    노후를 준비하는 고령자들에게 비과세 종합저축은 ‘절세의 끝판왕’이라 불릴 만큼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2026년부터는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지금까지와는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기초연금 수급 여부에 따라 혜택의 유무가 갈리게 되면서, 은퇴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시행되고 있는 비과세 종합저축 제도와 2026년부터 달라질 개정안을 상세히 살펴보고, 은퇴자들이 취할 수 있는 절세 전략까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비과세 종합저축 제도 개정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개정 전에 상담 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65세이상 비과세 종합저축

     

    🔔 비과세 종합저축 제도란?

    비과세 종합저축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절세 상품입니다.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다양한 금융기관을 통해 개설할 수 있으며, 최대 5,000만원 한도로 금융소득(이자·배당 등)에 대한 세금이 전액 면제됩니다.
    즉, 일반 과세 계좌라면 최고 49.5%까지 부과될 수 있는 금융소득세를 피할 수 있어, 안정적인 노후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자 대상 절세 혜택

    2025년 현재, 6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조건 없이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소득 수준이나 기초연금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고령자가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평등한 노후 절세 혜택’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비과세 종합저축의 장점

    • 세금 완전 면제: 금융소득에 대해 단 1원의 세금도 부과되지 않음
    • 건강보험료 영향 없음: 금융소득이 늘어나도 건강보험료가 오르지 않음
    • 가입 기간 제한 없음: 하루만 가입해도 비과세 혜택 가능
    • 중도 해지 시 불이익 없음: 급전이 필요해도 세제 불이익이 없음

    이러한 점 때문에 비과세 종합저축은 은퇴자들에게 ‘노후 필수 통장’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 2026년부터 달라지는 비과세 종합저축

    2026년부터는 비과세 종합저축 가입 대상이 기초연금 수급자에 한정됩니다. 즉,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은퇴자는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대한민국 65세 이상 인구 중 약 70%가 기초연금을 받고 있지만, 소득 인정액 기준을 간발의 차로 넘는 약 288만명 은퇴자는 수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들 중 상당수가 노후가 여유롭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절세 혜택마저 잃게 되면서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세제 개편안의 주요 내용

    • 기존: 65세 이상 누구나 가입 가능
    • 개정 후: 기초연금 수급자만 가입 가능
    • 적용 시점: 2026년 1월부터
    • 예상 효과: 고소득층 노인의 세제 혜택 축소, 복지 재정 효율화

     

     

    🔔 은퇴자들의 절세 전략은?

    현재 시행 중인 비과세 종합저축은 65세 이상 고령자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6년 1월부터는 기초연금 수급자만 신규 가입이 가능해집니다.
    따라서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은퇴자라면, 2025년 12월 31일 이전에 반드시 가입을 완료해야 기존 비과세 혜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은행·보험사·증권사별 가입 방법 및 장단점

    ① 은행: 안전성과 단순성

    • 장점: 정기예금이나 적금 형태로 운영 → 원금 보장, 안정적인 이자 수익
    • 단점: 수익률이 낮아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실질 수익이 줄어듦

    ② 보험사: 안정적이고 장기적 혜택

    • 장점: 비과세 종합저축 보험 형태로 가입 가능 → 사망보험금 기능 포함
    • 단점: 중도 해지 시 해약환급금이 적어, 유동성이 부족

    ③ 증권사: 다양한 투자 상품 활용

    • 장점: ETF, 채권,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투자 가능 → 높은 수익률 기대
    • 단점: 원금 보장이 없고 투자 위험 존재

     절세를 위한 보완 전략 (비과세 종합저축 외)

    1. 연금저축계좌
      • 연간 납입액 600만원까지 세액공제 가능
      •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 수령하면 세율 3.3~5.5%의 저율 과세
      •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연금저축은 은퇴자뿐 아니라 자녀 세대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 절세 상품
    2.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 의무 가입 3년 이상 유지 시, 수익 중 일정 금액 비과세 및 나머지는 분리과세(세율 9.9%)
      • 65세 이상 고령자, 서민형은 비과세 한도가 더 커 유리
      • 금융투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ISA는 최근 2년간 60대 이상 가입자가 급증
    3. 퇴직연금(IRP)
      • 퇴직소득세 이연 효과 및 추가 납입 시 세액공제 가능
      • 퇴직 후 생활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계좌
      •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IRP 활용 은퇴자의 평균 노후 소득 대체율이 높게 나타남

     

     현명한 노후 재테크 방향

    1. 비과세 종합저축 ‘막차 탑승’
      • 2025년 말까지 신규 가입 완료 → 제도 변경 이후에도 기존 계좌는 혜택 유지
    2. 자산 다변화
      • 은행의 안정성 + 증권사의 수익성 + 보험사의 보장 기능을 혼합
      • 예: 은행에 일부, 증권사 계좌로 ETF 투자, 보험사 상품으로 리스크 관리
    3. 세법 변화에 대비한 지속 점검
      • 세제 혜택은 정부 정책 변화에 따라 달라짐
      • 매년 기재부·금융위원회 발표 자료를 확인하고 전략 조정 필요

     

    🔔 비과세 종합저축 개편, 대비 방법

    2025년 현재 비과세 종합저축은 65세 이상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절세 혜택이지만, 2026년부터는 기초연금 수급자만 가입할 수 있는 제도로 바뀝니다. 이로 인해 수백만 은퇴자들이 혜택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고령자라면, 올해 말까지 서둘러 가입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앞으로 노후 재테크는 단순히 ‘저축’이 아니라, 제도 변화를 읽고 미리 대비하는 전략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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